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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한 롯데, 올해는 또 뭐가 문제였나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결국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9년째인데요, 시즌 초반부터 각종 악재가 겹치며 일찌감치 하위권으로 밀려나 '봄데' 소리조차 듣지 못한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부산MBC가 10월 1일 보도한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승리의 기쁨도 잠시,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다롯데는 홈에서 키움을 8대 6으로 이겼지만, 같은 시각 두산이 NC를 꺾으며 5위 자리를 확정지었고, 그러면서 롯데의 포스트시즌 탈락도 함께 결정됐습니다.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입니다. 자기 팀이 이긴 날 탈락이 확정되다니, 보는 저도 참 아이러니하다 싶었습니다.시범경기 1위로 시작했는데, 출발부터 삐걱거렸다롯데는 시범경기 1위로 희망을 부풀렸지만 출발부터 삐걱거렸습니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교통사고로 다쳤고,..

예능·라이프 2026.10.07

결혼 안 해도 괜찮다던 탁재훈·이상민, 제시한테 혼난 이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제시에게 소개팅 조언을 받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두 사람이 애인이 없는 이유를 제시가 콕 집어 짚어주는 모습이 정말 웃겼습니다. 9월 29일 올라온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주변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만나고 싶지는 않다?제시는 탁재훈에게 "내 주변 사람들이 오빠를 다 좋아하는데, 막상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TV로 볼 때는 한국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지만, 실제로 만나면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서라고요. 제시는 탁재훈에게 "너무 자신감이 없다"는 진단도 내렸는데, 탁재훈은 "슬프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좋아한다면서 만나고 싶지는 않다는 말이 더 아프게 들릴 것 같은데, 탁재훈이 생각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저도 웃으면서 봤습니다..

예능·라이프 2026.10.07

트럼프 "서명 안 하면 두 배 청구" — 한국 압박한 알래스카 LNG, 뭐길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을 소셜미디어로 일방 발표하면서 "한국이 투자하지 않으면 관세를 두 배로 청구하겠다"고 압박한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아직 우리 정부와 협의도 끝나지 않은 사업을 마치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거라 논란이 커졌는데요, KBS뉴스가 10월 3일 방송한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트럼프가 일방 발표한 2000억 달러 투자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월 2일,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과 원유회수증진 프로젝트에 84억 달러(약 11조 원)를 투자한다고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한국이 투자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관세를 더 청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에서는 알래스카 LNG, 대형원전 8기(1,200억 달러, 오하이오·테네시·켄터키), 텍사스 대형 가스발전..

국제 2026.10.07

국민연금 받는 사람 곧 천만 명, 받는 나이도 68세로 늦추나

1960년대생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연금을 둘러싼 숫자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습니다. 수급자는 곧 천만 명에 육박하고, 여야는 수급 개시 연령을 65세에서 68세로 늦추는 방안까지 테이블에 올렸다는데요. KBS뉴스가 10월 5일 방송한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수급자 곧 천만 명, 4년 사이 26조 원 늘어난다국민연금연구원의 중기 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수급자는 828만 명, 급여액은 56조 원 수준인데 2030년이 되면 수급자가 천만 명에 육박하고 급여액은 81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4년 사이 급여액만 26조 원 가까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반면 가입자는 2025년 2,181만 명에서 2030년 2,051만 명으로 줄어들 걸로 예측됐습니다.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

경제·재테크 2026.10.07

용산공원에 집 짓겠다는 정부, 오세훈은 왜 "1cm도 안 된다"고 할까

국정감사 시즌이라 그런지 서울 주택 공급 이야기가 요즘 다시 나옵니다. 지난 8월 정부가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후보지 중 하나로 용산공원 일부 부지를 거론했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cm도 개발하면 안 된다"며 강하게 반대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MBC '스트레이트'가 10월 4일 올린 영상에서 이 논란의 현장을 직접 취재했는데, 저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100년 넘은 군사기지, 왜 지금 주택 후보지가 됐나용산공원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이, 해방 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100년 넘게 군사기지로 쓰였습니다. 둘레가 13km에 이르고 여의도 면적보다도 큰 300만㎡ 규모가 서울 중심부에 그대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후보지 중 하..

사회 2026.10.07

음료수 한 잔 값이면 충분했던 인도의 옵션 투자, 5년간 50조 원이 사라졌다

코스피가 3000에서 7000까지 올라서 한국 개미들은 그래도 웃을 일이 많았던 요즘인데, 같은 시기 인도에서는 완전히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슈카월드' 채널이 최근 올린 영상을 보고 저도 궁금해서 끝까지 챙겨봤는데, 세계에서 옵션 거래가 제일 많이 일어나는 나라가 어느새 인도가 됐고 그 뒤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5년 동안 날린 50조 원이 있었습니다.증권거래소 자체가 상장한다는 낯선 뉴스에서 시작됐다영상은 인도의 국립증권거래소(NSE)가 24억 달러를 조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거래소 자체가 상장한다는 게 생소하게 들리는데, 실제로 다른 나라에는 이렇게 상장된 증권거래소가 꽤 있다고 하네요. NSE의 시가총액은 약 469억 달러로, 상장되면 ..

경제·재테크 2026.10.06

20년 전 보증금 2,300만 원으로 들어간 전셋집, 이제 나가라는 서울시와 주민들의 갈등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억을 넘기고 전세가도 87주 연속 오르는 요즘, 전세 매물은 연초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반대의 갈등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007년부터 공급한 20년짜리 장기전세 주택의 만기가 내년부터 돌아오는데, 입주민들이 "못 나간다"고 버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슈카월드' 채널이 이 이야기를 정리한 영상을 보고 저도 내용을 따라가봤습니다.2007년 시작된 시세의 80%짜리 20년 전세, 내년 첫 만기를 맞는다서울시의 장기전세 주택(시프트)은 2007년부터 SH가 공급한 공공임대 주택입니다. 주변 전세가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2년 단위 재계약을 거쳐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 약 37,712세대가 공급됐고 현재 거주 세대의 평균..

사회 2026.10.06

인생 자체가 파이터였네, 무술 훈련하고 마당에서 혼자 고기 구워먹는 김민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김민의 하루는 격파 소리로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 가라데, 킥복싱을 두루 익히고 합기도 사범 경력까지 있다는 걸 이번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액션 하나하나에 전혀 어색함이 없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싶었습니다.태권도부터 킥복싱까지, 어릴 때부터 다져온 무술 내력김민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태권도를 열심히 했고 가라데와 킥복싱까지 섭렵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속에서 거침없이 발차기를 날리는 모습에 "오래 했다"는 리액션이 바로 나왔는데 본인은 "거의 10몇 단 되는 것 같다"며 가볍게 웃어넘겼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새겨둔 기본기가 지금의 액션 연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셈입니다.배우 준비로 시작한 합기도, 지금은 가끔 서는 사범 자리본격적으로 합기도를 시작한 ..

예능·라이프 2026.10.06

중도 확장이냐 지지층 결집이냐, 대통령의 SNS를 두고 갈린 두 전문가의 시선

KBS 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서 용인대 최창열 교수와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최진 원장이 한 주의 정치 이슈를 짚었습니다. 이번 주 두 사람이 공통으로 꼽은 화두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과 그 연장선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SNS 정치였습니다. 라디오를 듣다 보니 두 사람의 시각이 묘하게 갈리는 지점이 저도 흥미로웠습니다.중수청장 인사를 둘러싼 여권 내 균열최창열 교수는 이번 주 가장 눈에 띈 인물로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꼽았습니다. 후보자 본인에게 특별한 문제가 드러난 건 아니지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김용민 의원 등 진영 내 일부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청문 요청이 늦어졌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여권 내부의 노선 갈등이 인사를 빌미..

정치 2026.10.06

부산예고 레전드였던 올데이프로젝트 타잔, 졸업 후 처음 찾아간 모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시상식 진행을 위해 부산에 내려간 날, 매니저와 나눈 대화가 이 영상의 시작입니다. 부산 스케줄이 생기면 꼭 모교에 들르고 싶다고 평소에 말해왔다는데, 이번에 두 시간이 남자 곧바로 "학교 갔다 올게요"를 외치며 길을 나서는 모습이 꽤 귀여웠습니다.졸업하고 6년 만에 다시 선 등굣길타잔은 그동안 부산 스케줄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사직동 근처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모교, 부산예술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졸업 후 처음 가본다며 오르막 등굣길을 다시 걸으면서 "거의 6년 만"이라고 말하는데, 교문과 교복, 벽까지 그대로인 모습에 "금의환향이네"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지각할 때 친구에게 전화해 1층 창문을 열어달라고 했다는 추억도 꺼냈습니다.중학교 ..

예능·라이프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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