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유해진 씨가 4년 만에 나왔습니다. 올해로 영화 데뷔 30년, 천만 영화만 다섯 편이라는 소개로 시작하는 편인데요. 이 영상이 조회수 220만을 넘겨서 재미있게 본 대목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천만 영화 다섯 편, 그래도 "혼자 완주한 건 아니니깐요" 진행자들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 왕과 사는 남자를 꼽으며 누적 관객 수 1위 배우라고 소개합니다. 올해 설에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692만 명이 봤다고 해요. 그런데 유해진 씨는 마라톤처럼 혼자 달린 게 아니라 다들 도와주고 밀어주고 끌어준 덕이라며 자신은 그 일부였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자랑할 만한 이력을 이렇게 가볍게 받아넘기는 게 이 배우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이 타는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