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전의 '전기요금 5년 치 선납'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연합뉴스경제TV가 이 일의 배경을 4분 반 만에 정리한 영상은 조회수 110만 회를 넘겼어요. 한전은 왜 이런 제안을 했고 두 회사는 왜 받지 않았는지 따라가 봤습니다. 한전이 보낸 제안서 지난 7월 한전은 전력 건설 재원을 확보하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기요금 선납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낸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5년 치를 미리 내 달라는 내용이에요. 삼성전자는 약 20조 원, SK하이닉스는 약 5조 원으로 합쳐서 25조 원입니다. 대신 그 돈으로 용인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국가 기간망, 즉 송전 선로를 우선 깔아 주겠다고 했습니다. 선납금에는 국고채 2년물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