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26-27시즌을 앞두고 서울 삼성은 또 하위권으로 점쳐진 팀이었습니다. 최근 5시즌 연속 꼴찌를 했으니 그럴 만도 했는데요. 그런데 개막 후 KT와 정관장을 차례로 잡고 2연승을 달리더니 10월 11일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에서도 한 번 더 이겼습니다. 그냥 이긴 게 아니라 경기 종료 몇 초를 남기고 터진 3점으로요. TVING SPORTS가 올린 그날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고 정리해봤습니다.만년 꼴찌가 쓴 반전의 시작중계진은 경기 전부터 삼성의 2연승을 두고 "납득이 잘 안 된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만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약체로 분류됐던 팀이었다는 거죠. 그럼에도 베테랑 김상식 감독이 선수들을 잘 소통시키며 준비했다는 평가가 뒤따랐고 삼성은 원정에서 KT를, 홈에서는 정관장을 연달아 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