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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00조를 챙겨 나갔다 — 털린 건 정말 개미였을까

요즘 코스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10월 들어 7거래일 연속 떨어지면서 6천 선이 무너졌고 고점 대비로는 40% 가까이 빠졌거든요. 슈카월드에서 이 급락을 숫자로 짚으면서 "외국인이 올해 챙겨 나간 돈이 200조인데, 정작 털린 건 개미였나"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저도 계좌 보면서 같이 가슴 아파하며 봤습니다.코스피, 넉 달 만에 40%가 날아갔다코스피는 6월 초 9,385까지 올랐었습니다. 그런데 10월 16일 5,668까지 내려오면서 넉 달 사이 약 40%가 빠졌습니다. 특히 10월 6일부터 16일까지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열흘 만에 20% 가까이 증발했는데, 하루에 5~7%씩 빠진 날도 여러 번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넉 달 동안 4.8%, 최근 한 달은 1% 빠진 정도였으니..

경유값 폭등에 러시아 석유 다시 수입한 트럼프, 교수가 짚은 속사정

요즘 미국에서 경유값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트럭과 화물열차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나라라서 경유값이 오르면 물가 전체에 바로 영향을 주는데, 작년 이맘때 갤런당 3.6달러였던 경유값이 지금은 6달러를 넘었다는군요. 그런데 이 문제를 풀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꺼낸 카드가 하필 러시아산 석유를 다시 수입하는 것이었습니다. KBS 1라디오 채상욱의 경제쇼에서 이문영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이 트럼프-푸틴 경유딜의 배경을 짚었는데, 단순한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중간선거와 종전협상, 심지어 한국 안보까지 얽혀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경유값 급등에 꺼낸 카드, 러시아산 석유 수입 재개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린지 그레이엄법'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산 에너지를 수입하는 나라에 100% 관세를 ..

국제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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