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의 한 공장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가 끝내 순직했습니다. 그런데 그 빈소를 찾은 사람 중 한 명이 유독 눈길을 끌었습니다. 열흘 가까이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추미애 경기지사였습니다. 조문 자리에서 나온 그의 사과가 왜 그렇게 늦었는지, 그리고 그 발언이 실제로 무슨 맥락에서 나왔는지를 짚은 시사 토크를 정리해봤습니다.부천 공장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은 추미애추미애 지사는 빈소에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조적인 재정의 문제를 말씀드리다가 나온 표현상의 실수인 것은 저도 인정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