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근 안 시키는 사장님"이라던 헤이지니, 전 직원의 다른 기억

youpick 2026. 10.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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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안 시키는 사장님"이라던 헤이지니, 전 직원의 다른 기억

유픽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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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백만 명을 보유한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를 둘러싼 노동착취 의혹이 퍼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리스펙트 이진호'가 당사자 증언과 자료를 바탕으로 이 사안을 짚었는데, 방송 속 이미지와는 꽤 다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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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이진호 채널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하루 16시간, 연봉 2천만원도 안 됐다는 주장

헤이지니의 전 직원이자 오랜 절친이었던 AC씨는 2017년 4월 입사했습니다. 처음 3개월은 무급으로 일했고 이후에도 연봉 2천만원에 못 미치는 돈을 받으며 하루 최대 16시간씩 영상 제작부터 번역, 더빙까지 혼자 떠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명절에도 쉬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면 캡쳐

공황장애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야근이 반복되면서 AC씨는 2018년 11월 야근 도중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직원을 더 뽑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회사 측은 "회사도 힘들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면 캡쳐

산재 대신 400만원? 합의를 둘러싼 공방

AC씨가 퇴사하며 휴직에 들어가자, 헤이지니 측은 "산재 인정이 될지 모르니 4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것이 AC씨의 주장입니다. AC씨는 이를 거부했는데, 얼마 뒤 회사가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불인정 서류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 서류에는 AC씨가 휴직 중 여행을 다녀온 것을 근거로 "정말 아픈 게 맞는지 의심스럽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장면 캡쳐

결국 산재는 인정됐다

회사 측의 불인정 주장과 달리 산재는 결국 인정됐고 AC씨는 2년간 병원비와 휴업급여 명목으로 4,5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은 "이게 헤이지니의 갑질을 증명하는 건 아니지만, 산재가 인정될 만큼 충분한 근거가 있었다는 뜻"이라고 짚었습니다.

장면 캡쳐

방송 속 "좋은 사장님" 모습이 폭로의 계기

AC씨가 폭로에 나선 결정적 계기는 헤이지니가 한 방송에서 "직원들에게 야근을 절대 시키지 않는다"는 모습으로 비친 것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겪었던 시간과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채널 측은 헤이지니에게 입장을 물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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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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