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역전포에도, 결국 웃은 건 삼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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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경기는 홈런만 네 개가 나오며 엎치락뒤치락했습니다. KIA 김도영의 극적인 역전 홈런까지 나왔는데, 결국 승리는 삼성에게 돌아갔습니다. KBO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경기 흐름을 따라가봤습니다.
디아즈의 선제 투런, 그리고 기아의 추격
1회부터 삼성 디아즈가 우전방으로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KIA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는데, 2회에 김태군과 하주석이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해설진은 "데이터는 참고 상황일 뿐"이라면서도 하주석이 상대 선발 최원태에게 유독 강한 전적을 보여왔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김도영의 역전포,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
동점 이후 분위기를 다시 가져온 건 KIA 김도영이었습니다. 몸쪽으로 오는 빠른 볼을 밀어쳐 담장을 넘기며 역전 홈런을 만들어냈는데, 이번 플레이오프 첫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4호 홈런이었습니다. 해설진은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리듬과 타이밍, 투구의 원심력까지 이용해 만들어낸 홈런"이라며 기술적으로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류지혁이 다시 뒤집고, 나성범이 다시 따라붙고
그러나 경기는 다시 요동쳤습니다. 삼성 류지혁이 몸쪽 깊숙한 코스를 받아쳐 역전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고, 이에 맞서 KIA에서는 나성범이 삼성이 승부수로 투입한 원태인을 상대로 충격적인 홈런을 때려내며 4대 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해설진은 "이번 시리즈 세 경기 중 가장 업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이라고 표현했는데, 보는 저도 어느 쪽이 이길지 전혀 예측이 안 되더라고요.

후반 결승타 행진, 삼성이 2승 1패로 앞서다
승부를 가른 건 후반 집중타였습니다. 이재현의 안타와 김규성의 번트 안타로 만든 기회를 박승규가 적시타로 연결했고, 뒤이어 구자욱까지 적시타를 때려내며 삼성이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결국 경기는 6대 4, 삼성의 승리로 끝났고 삼성은 이번 플레이오프 3연전에서 2승 1패로 앞서가게 됐습니다. 김도영의 역전포라는 명장면이 나왔지만, 끝내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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