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 붕괴 사고 날,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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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골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가 난 날 대통령이 가족과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야당 시절 골프를 두고 했던 발언들과 비교되며 뒷말이 나옵니다. 시사 유튜브 채널 '여의도너머'가 이 논란을 정리한 영상을 봤는데, 양쪽 입장이 다 나와서 흥미롭더라고요.
대구 상가 천장 붕괴, 그 시각 대통령은 골프장에
대구의 한 상가 천장이 무너져 여러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 시점에 이재명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야당 주진우 의원은 이를 '황제 골프'라 부르며 사과를 요구했고, 영상 속 패널들도 "사고 대응 지시는 했다지만, 그래도 사과할 일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골프"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2024년 1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골프를 쳤을 때 더불어민주당은 "정신이 있다면 골프장에 가지 말고 민생 현장을 찾으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당시)도 "황제 골프를 치는 돈이 새벽 버스를 타고 가는 서민들의 세금"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야권에서는 이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이번 골프를 "민주골프"라 부르고 있습니다. 영상 속 패널은 "본인들이 했던 말과 지금 행동이 다르니 할 말이 없는 거다"라고 짚었습니다.

해군 장병 실종 때도 골프였다는 주장
더 거슬러 가면, 해군 장병이 경비정에서 실종돼 다음 날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 당시에도 대통령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패널들은 "이건 거의 확인된 사실인데 청와대에서만 말을 안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래도 상황은 다르다는 반론도
다만 패널 중 한 명은 "이번 구조는 한 시간 안에 끝났다. 불이 계속 나거나 배가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과는 다르다"며 상황을 단순 비교하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럴수록 대통령이 자리를 접고 현장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패널들 사이에서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트럼프와의 골프 회동, 그리고 남은 숙제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치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지만 아직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은 "한미 관계가 이미 불안한데 골프 한 번으로 풀릴까"라는 우려도 짚으며 마무리됩니다. 결국 패널들의 결론은 골프를 치는 것 자체보다, 과거에 했던 말과 지금 행동이 다른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모였습니다.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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