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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들, 법정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youpick 2026. 10.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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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두 명이 공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 다들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리스팩트 이진호' 채널이 첫 공판을 직접 다녀와서 정리한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반전이 많았습니다.

막내 매니저가 선배 매니저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공동 공갈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선배 매니저 신씨와 막내 매니저 이씨는 같은 편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법정에서 다른 말을 했습니다. 이씨는 "매출의 일정 비율을 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자신은 퇴직금과 미지급 수당을 요구했을 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가 "매출의 몇 퍼센트를 달라고 한 적이 없다는 말씀이죠"라고 재차 확인하자 이씨는 그렇다고 답했는데, 결국 신씨가 요구했던 돈이라는 취지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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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미가입 불만, 그런데 누구에게 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과거 유튜브 인터뷰에서 4대보험 가입이 3개월째 안 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발언으로 박나래 씨가 한동안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재판에서 이씨는 그 불만을 박나래 씨 본인에게 말했는지, 선배 매니저 신씨에게 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만약 신씨에게만 전달했고 신씨가 이를 박나래 씨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신씨 쪽 법적 책임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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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뒤 2억 5천만원을 요구하며 사생활을 거론했습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두 매니저는 2025년 11월 19일 박나래 씨에게 퇴사를 통보한 뒤, 매니저로 일하며 알게 된 사생활 관련 내용을 기사화할 것처럼 압박해 연매출의 10%인 2억 5천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이 근무 기간이 1년 2개월에 불과해 인센티브 계약을 맺은 사실도 없었다고 봤습니다. 박나래 씨가 거절하자 고용노동부 신고를 거론하며 재차 압박했고 이후 실제 언론 제보로 이어졌다는 게 검찰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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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12월 1일 최소 150분 증인신문을 받게 됩니다

양측 변호인과 검찰이 신청한 신문 시간을 모두 더하면 최소 150분, 많으면 2시간 반에서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갈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인 박나래 씨가 그동안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터라, 이번 증인신문에서 처음으로 자세한 입장을 밝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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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건인데도 두 매니저가 법정에서 전혀 다른 말을 하는 걸 보니, 다음 재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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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팩트 이진호 채널, 박나래 매니저 재판 현장 취재 영상

핵심 요약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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