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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양키스 제안을 거절한 하현승, 유퀴즈에서 밝힌 선택의 이유

youpick 2026. 10.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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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 커뮤니티에서 꽤 화제였던 이름이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하현승 선수인데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완봉승으로 꺾은 것도 화제였는데, 뉴욕 양키스가 수십억 원을 들고 와도 거절하고 한국 프로야구를 택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직접 들려준 이야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전체 1순위, 역대 최고 계약금에 도전할까

얼마 전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하현승 선수는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부산고 소속으로 투수와 야수를 겸한다는 소개에 패널들도 놀라워했는데요. 진행자는 역대 최고 신인 계약금이 기아 타이거즈 한기주 선수의 10억 원이라는 걸 언급하며 이번엔 이 기록이 깨질 수도 있다는 업계 전망을 전했습니다. 정작 하현승 선수는 "무조건 깰 수 있으면 깨는 게 좋다고 본다"며 담백하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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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완봉승으로 꺾고 8년 만에 들어올린 우승컵

하현승 선수를 유명하게 만든 건 역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였습니다.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며 한국에 8년 만의 우승을 안겼고 대회 MVP까지 받았습니다. 그가 직접 밝힌 비하인드가 인상적인데요. 일본은 고교 야구팀이 4천여 개, 한국은 100여 개뿐이라는 격차를 생각하면 이번 완봉승이 일본에서도 더 큰 화제가 됐다는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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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40억 제안,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거절

가장 화제가 된 대목은 역시 뉴욕 양키스 이야기였습니다. 지난 6월, 양키스가 계약금 40억 원에 가족이 함께 살 집, 왕복 항공권까지 얹어 제안했고 구단주가 직접 자필 편지까지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현승 선수는 결국 KBO 리그를 선택했습니다. "제 원래 꿈이 한국 프로야구 팬분들 앞에서 뛰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 꿈을 이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는 그의 말에 많은 야구 팬들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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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때문에 시작한 육상, 사직구장에서 완성된 야구의 꿈

운동선수로서의 시작도 재밌습니다. 어릴 때 수영, 축구, 육상을 두루 잘했고 전국 육상대회에서 3위까지 했다는데, 육상부에 들어간 이유는 다름 아닌 "아침 훈련 끝나고 다 같이 김밥, 라면, 돈가스를 먹을 수 있어서"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야구로 완전히 마음을 정한 건 11살 때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본 뒤였습니다. 선수들을 향해 쏟아지는 팬들의 응원을 직접 보고 "나도 저기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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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뛴 계단 훈련, 고깃집이 키운 체력

그의 성장에는 가족의 역할도 컸습니다. 높이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는 매일 훈련장 픽업은 물론 계단 훈련까지 함께 뛰어줬다고 합니다. 고깃집을 운영하는 아버지 덕분에 한 달에 돼지 한 마리, 세 달에 소 한 마리를 먹을 만큼 넉넉하게 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투타겸업과 오타니를 향한 꿈

프로 진출 이후 투타겸업을 계속할지에 대해서는 "일단 두 가지 다 가져갈 마음은 있고, 팀과 먼저 상의해야 할 문제"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투수로는 김도영 선수를, 타자로는 곽빈 선수의 공을 상대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선수, 나아가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고 패널들은 언젠가 메이저리그에서 오타니 선수와 맞붙을 날을 기대해보자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열아홉 살 선수가 수십억 원짜리 제안보다 "팬들 앞에서 뛰는 꿈"을 택했다는 이야기가 꽤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제 막 프로 무대에 들어서는 하현승 선수가 앞으로 어떤 공을 던질지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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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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