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테크

두 번 올리고 왜 멈췄나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의 속내

youpick 2026. 10.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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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썸네일

지난 10월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7월과 8월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려놓은 터라 이번엔 또 올릴지, 쉬어갈지 관심이 많으셨을 텐데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발표 직후 올린 "즉시 분석" 영상을 보고 이번 동결을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고 짚은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정리해봤습니다.

두 번 올리고 왜 이번엔 멈췄을까

한국은행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이어 기준금리를 올린 뒤, 10월 22일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습니다. 만장일치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김광석 교수는 이를 두고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두면서 속도만 조절하는 매파적 동결"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금리 인상의 효과가 가계부채나 부동산, 물가에 나타나기까지는 시차가 있는 만큼, 7·8월 두 차례 인상분의 영향을 먼저 지켜볼 여유가 생겼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영상 장면

세 번 연속으로 올리지 않았을 뿐이지 인상 기조 자체가 끝난 건 아니라는 점은 저도 다시 짚어봐야 할 대목이더라고요.

물가는 정점을 지나는 중

물가 상승률은 정점이었던 3.2%에서 3.1%, 다시 2.9%까지 내려왔고 근원물가도 2.8%로 정점 대비 낮아졌습니다. 아직 한국은행 목표치인 2%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두 차례 금리 인상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볼 여지는 있다는 게 영상의 진단입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흐름이어서 11월 초 발표될 10월 물가가 다시 3%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영상 장면

반도체는 호황인데 체감은 왜 다를까

IMF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1.9%에서 7월 2.6%, 10월엔 3.3%까지 올렸습니다. AI·반도체 수출 호황이 끌어올린 수치인데, 영상은 한국 전체 취업자 2,900만 명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직원은 20만 명이 채 안 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반도체·AI 관련 업종은 금리가 높아도 투자 여력이 충분한 반면, 나머지 업종은 높은 물가와 높은 금리를 동시에 떠안고 있다는 겁니다.

영상 장면

성장률 숫자와 체감 경기 사이 거리가 이렇게 벌어져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왜 한 번 더 올리기가 부담스러웠는지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환율 안정도 동결의 배경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점도 동결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한국은행이 두 차례, 미국 연준이 한 차례 금리를 올리면서 한미 금리 격차가 좁혀졌고 미국의 통화량(M2) 증가율이 한국을 앞서는 역전이 나타나면서 환율이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한미 금리차는 1%포인트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영상 장면

서울 아파트값은 여전히 변수

다만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남아 있는 불씨로 지목됐습니다. 영상은 서울 아파트값만 보면 추가 인상이 필요해 보이지만 물가·경기·금융안정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통화정책만으로 집값을 잡기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다음 금통위는 11월

한국은행의 다음 금통위는 11월로 예정돼 있고 영상은 11월 인상 가능성을 현재로서는 높게 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 연준은 10월 말 동결, 12월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라 한미 양쪽의 금리 셈법이 한동안 계속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영상은 이번 동결이 인상 기조의 종료가 아니라 "일단 지켜보자"는 선언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다음 물가지표와 서울 집값 흐름이 11월 결정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는 게 영상의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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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 보러가기→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의 10월 금통위 즉시 분석 영상

핵심 요약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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