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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마술을? 이은결이 30년 만에 해낸 일

youpick 2026. 9.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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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이은결의 데뷔 30주년 공연 이야기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소개됐더라고요. 그냥 화려한 무대 얘기인 줄 알았는데, 30년 전 길거리 공연에서 시작한 사람이 어떻게 이 무대까지 왔는지를 보니 꽤 뭉클했습니다.

커퍼필드 이후 처음이라는 그 무대

이은결의 30주년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마술 장르의 공연이 허락된 건 2004년 데이비드 커퍼필드 내한공연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한국 마술사로는 최초인 셈인데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스튜디오도 다 함께 "멋있다"는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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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연에서 대극장까지, 30년

이은결은 중학교 3학년이던 1996년에 마술을 처음 시작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선 무대는 다름 아닌 길거리 버스킹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종종 세종문화회관을 올려다보며 "언젠가 저런 큰 무대에 서야지" 하고 상상했다는데, 그 상상이 30년 만에 현실이 된 겁니다. 2001년 일본에서 치른 첫 국제대회 영상도 공개됐는데, 그때의 긴장한 표정을 보며 "지금 봐도 손에 땀이 난다"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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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두 대가 등장한 이유

이번 공연의 스케일도 화제였습니다. 무대에 실제 헬리콥터가 등장했는데, 2005년부터 헬리콥터를 소유하고 있고 지금은 두 대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카드 마술, 대회 우승작이었던 '퍼펙트 카드' 트릭, 그리고 전통 환술을 재해석한 '뻥튀기' 마술까지, 30년의 궤적을 보여주는 구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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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뭉클했던 순간, 일곱 살 관객과의 우주여행

공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관객으로 참여한 일곱 살 아이와의 즉석 마술이었습니다. 아이를 로켓 의자에 앉히고 관객들의 스마트폰 플래시를 별빛 삼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연출이었습니다. 이은결은 이 아이디어가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부대 행사에서 몸에 흰 천을 두르고 "우주여행을 시켜준다"는 말에 정말로 떠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꼈던 기억입니다. 마지막에는 그날 날짜가 적힌 책이 담긴 상자를 아이에게 선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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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에서 '일루셔니스트'로

이은결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마술사"보다 "일루셔니스트"라는 표현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며 30주년을 통해 자신다운 공연을 더 많이 보여줄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길거리 버스킹에서 시작해 대극장 무대에 서기까지, 그 30년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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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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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 '[전참시] 초대형 로켓부터 헬기까지🪄 스케일부터 남다른 이은결의 30주년 마술쇼 | #이은결 MBC260912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7340rELtbuE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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