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라이프

박세리와 윤남노가 3차로 간 삼촌카세 — 닭발집이 코스집이 된 사연

youpick 2026. 9. 22. 11:12
반응형

영상 썸네일

박세리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에서 윤남노 셰프와 맛집을 도는 영상이 조회수 29만 회를 넘겼습니다. 1차는 디저트, 2차는 닭고기 특수부위였어요. 3차로 간 곳은 윤 셰프가 예전 자기 채널에서 소개했던 가락동 단골집 '제우스'예요. 이모카세는 들어 봤어도 삼촌카세는 처음이라는 박세리의 말로 마지막 코스가 시작됩니다. 영상은 오늘 우리 채널에서 제일 많이 먹은 것 같다는 말로 열려요.

삼촌카세, 7만 원 코스에 콜키지는 자유

가게는 송파구 가락동에 있고 이날 코스는 인당 7만 원에 술값은 따로였어요. 콜키지는 자유라 술을 가져가도 된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해산물과 양식, 중식이 나오는 삼촌카세에 고기를 좋아할 박세리를 위해 한우 코스를 섞었다고 설명해요. 첫 접시는 계란을 튀겨 올린 배추전이었는데, 처음엔 배추전을 왜 먹나 싶었어도 먹어 보면 맛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과 윤남노 셰프가 너무 닮아서 형제 같다는 농담도 이어졌어요.

영상 장면

회 대신 소고기로 바꿔 나온 한 접시

박세리는 회를 즐기지 않는데, 사장님이 이걸 알고 광어회로 나가던 메뉴를 마블 스코어 9등급 소고기로 바꿔 냈습니다. 얇게 썬 소고기에 소금을 뿌려 김과 함께 먹는 한 접시인데, 촌스러운 듯한 김 향이 고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었어요. 윤남노 셰프는 셰프라면 손님 취향을 파악해야 한다며 그 센스에 박수를 쳤고요. 박세리는 오마카세 같은 코스를 원래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윤남노도 코스는 잘 즐기지만 메뉴 하나 때문에 전체를 다 먹어야 하는 게 아쉽다고 맞장구를 쳤어요.

영상 장면

닭발집이 삼촌카세가 된 사연

이곳은 원래 닭발집이라 상호에도 닭발이 들어간다고 해요. 사장님은 일식당을 하다가 손님 수에 따라 콜키지를 다르게 받는 식으로 룰을 만들어 놓고 그 룰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게 바보 같아서 다 내려놨다고 합니다. 이름도 짓기 귀찮아서 문득 떠오른 '제우스'로 정했다는 거예요. 술을 좋아하는 사장님은 손님이 탄수화물을 찾을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아서 그때 햄버거나 김치찜을 냅니다. 저녁 6시에 시작해 새벽 1시나 2시에 나서는 손님도 있다고 해요. 지금 12월 예약을 받는다는 얘기에 박세리가 12월 자리 하나만 빼 달라고 하자 사장님은 무조건 해 드리겠다고 답해요.

영상 장면

한우 다섯 가지와 아보카도 맛이 나는 와사비

고기는 안심, 등심, 살치살, 갈비살 등 한우 다섯 가지가 차례로 나옵니다. 와사비를 익히면 아보카도 맛이 난다며 고기 기름에 지져 내는데, 박세리는 아보카도가 아니라 버터 맛이 난다고 해서 웃음이 터졌어요. 안심 중 가장 좋은 부위인 샤토브리앙이 박세리 접시에 올라오자 모든 테이블에 나가는 거냐고 묻고 사장님이 자기가 신경 쓴 거라고 실토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두꺼운 고기는 차가운 팬에서 시작해 네 면을 익히는 콜드 시어링으로 구웠고 박세리는 미디엄 레어를 골랐어요.

영상 장면

옆 테이블 술도 뺏어 먹는 집

이 집의 재미는 분위기에 있다고 해요. 사장님이 손님 술을 뺏어 먹고 손님끼리도 술을 나눠 마시다 보면 한 일행처럼 된다는 겁니다. 얼려 낸 소주 슬러시가 나오자 한 잔 하면 명치가 아프겠다는 말도 나왔고요. 김치찜과 카레, 클래식한 햄버거까지 이어져서 이날 나온 음식은 열한두 가지였습니다. 박세리는 다이어트하다 건강을 잃으면 이런 걸 못 먹으니 건강할 때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주 한잔하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해요. 보다 보니 저도 슬슬 배가 고파졌습니다.
바로가기
원본 영상 보러가기
박세리의 속사정에서 전체 영상 보기

핵심 요약

원본 영상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