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유리가 나와서 기안84와 옷가게에 가는 장면인데, 둘이 주고받는 대화가 소소하게 웃기면서도 은근히 정보가 많더라고요. 기안84가 "혼자 맨날 여기 있는 거냐"고 묻는 걸로 시작하는데, 그 질문에 답하다가 자연스럽게 소녀시대 이야기까지 나옵니다."혼자라기보다는 주변에 친구들이 많다"기안84가 유리에게 "혼자 맨날 여기 있는 거냐"고 묻자, 유리는 "혼자라기보다 주변에 친구들이 많다"며 웃어넘깁니다. 기안84는 "불쌍해서 묻는 건 아니고, 네가 세상이랑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게 느껴져서"라고 덧붙이는데, 유리는 "역시"라며 수긍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짧은 대화지만 서로를 편하게 찌르는 두 사람의 케미가 느껴지는 대목이었어요. 음식을 받아들고 "맛있겠다"며 바로 화제를 돌리는 모습도 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