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의 Y', 유튜브로 직접 소통 나선 이유는

youpick 2026. 11. 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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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픽 · 2026.11.06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1월 5일) 밤 9시, '대통령의 Y'라는 이름의 유튜브 정기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기자회견과 SNS에 이어 유튜브까지 소통 채널을 넓힌 건데, 연합뉴스TV '투나잇이슈'에서 이 방송을 막 보고 나온 패널 두 분이 생생하게 소감을 나눴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대통령의 Y 썸네일

트위터·문자에서 '말'로, 대통령의 Y 첫 방송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은 주로 X(트위터) 글이나 문자로만 전달됐습니다. '대통령의 Y'는 이걸 말로 직접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지점을 가장 먼저 짚었습니다. 글로만 봤을 때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던 내용도 표정과 말투, 온도까지 함께 전달되니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고 진솔하게 다가왔다는 평가였습니다. 계속된 SNS 논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말로도 소통의 폭을 넓힌 것 같다는 해석도 덧붙였습니다. 듣고 보니 같은 얘기도 글과 말로 전해지는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트위터·문자에서 말로

첫 회 주제는 SNS 활용과 국무회의 공개

진행자가 전한 첫 방송 내용은 두 가지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도 SNS를 더 많이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고 국무회의 역시 국민을 위해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주제들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밝힌 셈인데, 유튜브 방송 자체를 생방송으로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합니다.

SNS 활용과 국무회의 공개

"진솔하다"와 "이미지 만들기", 엇갈린 시선

또 다른 패널로 출연한 정치평론가는 결이 다른 평가를 내놨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국민에게 따뜻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으려는 장치가 많이 보였다는 겁니다. 여성 앵커를 기용한 것이나, 마지막에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얘기를 전한 대목을 예로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언론에 대한 불신, 참모진이 자신의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불신, 당내 갈등으로 시끄러운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 겹치면서 대통령이 이렇게 새로운 채널로 직접 나서 이슈에 뛰어들게 된 것 같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뭔가 좀 조급한 건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 수밖에 없는 소통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방송을 보고도 이렇게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정치를 보는 재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진솔하다와 이미지 만들기, 엇갈린 시선

언론 '가짜뉴스' 공방, 유튜브로 풀릴까

진행자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발언을 둘러싼 한 언론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던 사례를 짚으며 언론을 거치지 않고 유튜브로 직접 설명하면 이런 진의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어느 정도 정리되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봤습니다. 논란이 됐던 보도는 "일부 지역은 집값이 내려가고 일부 지역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다뤘는데, 제목은 "집값이 폭락하고 있다"는 취지로 나가 맥락이 왜곡됐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반면 정치평론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언론 탓을 하는 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보도 내용 일부가 다르다고 가짜뉴스라 부르는 건 과도한 확대해석이라고 맞섰습니다. 결국 본인의 국정운영에서 원인을 찾기보다 언론 탓으로 돌리는 모습이 답답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언론 가짜뉴스 공방

'대통령의 Y'는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첫 방송을 두고도 벌써 "소통의 진전"과 "불신의 신호"라는 상반된 해석이 나온 만큼, 다음 회차에는 또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핵심 요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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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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