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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마저 잡으며 12년 만의 우승에 단 한 걸음

youpick 2026. 11.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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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마저 잡으며 12년 만의 우승에 단 한 걸음

유픽 · 2026.11.08

한국시리즈 1차전을 내줬던 삼성이 그 뒤로 내리 3연승을 달렸습니다. 4차전까지 잡으면서 이제 1승만 추가하면 12년 만의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인데요, YTN 영상으로 경기 흐름을 짚어봤습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승리 YTN 보도 영상 썸네일

KT 선취점을 1이닝 6득점으로 뒤집었다

장진혁의 홈런으로 먼저 앞선 건 KT였지만 그 기쁨은 다음 이닝에서 바로 사라졌습니다. 삼성이 디아즈와 김영웅의 연속 타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만루 기회에서 나온 김도환의 우익수 뜬공 타구를 KT 안현민이 처리하지 못하면서 주자 세 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1이닝 만에 6득점을 몰아친 셈입니다.

삼성이 1이닝 6득점으로 역전하는 장면

3점 차까지 쫓겼지만 이재희가 막았다

삼성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5회 마운드를 넘겨받은 사토시가 연속 볼넷으로 주자를 쌓았고, 뒤이어 올라온 배찬승마저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하며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이 고비에서 마운드를 구한 주인공이 이재희였습니다. 만루 위기를 삼진과 내야 뜬공으로 마무리하며 KT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이후 이닝을 더 던지면서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이재희가 삼성 마운드에서 KT 타선을 막아내는 장면

이재희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경기 후 이재희는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좀 도움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제 인생으로 봤을 때도 좀 큰 전환점이 생길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은 실점 직후 박승규의 담장을 때리는 2타점 2루타로 쐐기점을 뽑았고, 구자욱도 추가 타점을 올리며 KT 마운드를 흔들었습니다. KT가 대타 김민혁의 홈런으로 다시 추격을 노렸지만 더는 따라붙지 못하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5차전 선발은 원태인 대 대니얼

영상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패한 뒤 3연승을 거둔 팀이 우승하지 못한 경우는 여섯 번 중 한 차례도 없었다는 기록도 짚었습니다. 삼성 선수는 "저희 1선발이 다시 나가니까 꼭 총력전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고, 또 다른 선수는 "포스트시즌은 분위기가 넘어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이 분위기를 계속 내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차전은 KT 대니얼, 삼성 원태인의 선발 맞대결로 예고됐습니다.

삼성이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게 12년 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3연승이 가지는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1차전을 내줬을 때만 해도 시리즈가 어느 쪽으로 기울지 알 수 없었는데 그 뒤로 내리 세 경기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셈입니다. 5차전에서 남은 1승을 채우면 바로 우승이 확정되는 만큼, 바로 다음 경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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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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