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라이프

독도 가려다 울릉도에서 끝난 곽범의 연차 없는 1박 2일

youpick 2026. 11.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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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이 나오는 여행 예능 "연차없이 어떡행2" 9화를 봤습니다. 이번엔 해외가 아니라 국내, 그중에서도 독도로 떠나는 1박 2일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결과만 먼저 말하면 제목만 독도고 실제로는 울릉도에서 다 끝난 여행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더 재밌어서 가져와봤습니다.

해외인 척 속이다가 "독도"라고 밝히는 오프닝

곽범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는 말만 듣고 동남아 여행인 줄 알고 선글라스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왔다가, 목적지가 독도라는 걸 알고 당황합니다. 이동 경로도 재밌는데, 비행기가 아니라 SRT로 수서역까지 가서 포항으로 이동한 뒤, 배를 타고 울릉도로 들어가 거기서 다시 독도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인천공항 아닌 게 어디냐"며 투덜대는 반응이 이 영상의 코미디 포인트입니다.

장면 캡쳐

풍랑특보로 날아간 절반의 일정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원래 계획했던 바닷가 액티비티와 수영 일정이 전부 취소된 겁니다. 제작진은 급하게 컨셉을 바꿔서 "울릉도 유명 음식 다 먹고 1등 찾기"로 방향을 틀었고 곽범도 "그럼 냉철하게 평가하겠다"며 음식 투어에 들어갑니다.

장면 캡쳐

오징어 먹물 요리부터 호박·먹물 아이스크림 대결까지

첫 식당에서는 먹물 오징어전과 따개비 칼국수, 홍합·따개비가 들어간 홍따밥을 먹으며 전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저동의 명물인 호박 아이스크림과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을 비교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색깔 때문에 거부감을 보이던 곽범이 막상 먹어보고는 초콜릿 맛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 대결은 결국 호박 쪽이 근소하게 이기는 걸로 마무리됩니다.

장면 캡쳐

안개와 비 때문에 결국 독도행은 무산

다음 날에도 날씨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도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독도 상륙은 포기하고 나리분지에서 나물 반찬으로 가득한 향토 음식 한 상을 먹는 걸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명이나물, 부지깽이나물, 두름 등 열일곱 가지 반찬이 올라온 비빔밥을 먹으며 "이게 진짜 시골밥상"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장면 캡쳐

경비 정산, 그리고 "그래도 만족스러웠다"는 결론

영상 끝에는 경비 정산 코너가 있습니다. 교통비 45만 8,200원, 4인실 숙소 70만 원, 식비 34만 4,000원, 렌터카 12만 원 등을 합쳐 총 162만 6,200원이 나왔는데, 곽범은 숙소를 줄이면 1인당 100만 원대로도 다녀올 수 있을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수영도 못 하고 독도도 못 밟았지만 음식 점수가 워낙 높아서 날씨만 좋으면 만족도가 훨씬 더 클 거라는 게 영상의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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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때 TTT 채널에서 전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원본 영상

※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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