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2

조회수 0.1원, 좋아요 9.9원 — 추적60분이 들어간 '좋아요'의 배신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저도 늘 후기부터 찾아보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 믿음이 좀 흔들렸습니다.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공동구매로 아이폰을 샀다가 돈만 떼인 사람, 조회수와 좋아요를 돈으로 사는 업체, 사지도 않은 물건에 "내돈내산" 후기를 남기는 알바까지, 추적60분이 온라인 마케팅 뒤편을 꽤 집요하게 파고들었더라고요.믿고 산 중고 아이폰, 다섯 번째 공동구매자도 못 받았다대학원생 가영 씨는 인플루언서가 다섯 차례나 진행했다는 중고 아이폰 공동구매를 보고 "이 정도면 믿을 수 있겠다" 싶어 12만 9천 원을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 물건이 오지 않았고, 심지어 더 먼저 주문한 구매자도 아직 못 받았다는 댓글을 보게 됐어요. 인플루언서는 본인도 피해자라며 책임을 업..

사회 2026.10.25

무인매장이 9배 늘었는데, 왜 절반은 3년 안에 문을 닫을까

"자면서도 돈이 들어온다"는 말에 끌려서 무인매장을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KBS 추적60분에서 이 무인매장 창업 붐의 뒷면을 취재했는데, 기대했던 것과 꽤 다른 현실들이 나와서 짚어 보겠습니다.2018년 2천여 곳에서 지금은 1만 8천여 곳으로인형뽑기방, 무인 사진관, 무인 카페, 로봇 바리스타까지. 2018년 2천여 곳에 불과했던 전국 무인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올해 7월 기준 1만 8천여 곳으로 9배 이상 늘었습니다. 사람을 쓰지 않으니 인건비 걱정이 없고 그만큼 수익률도 높다는 말이 자영업자들 사이에 매력적으로 퍼진 결과입니다.로봇 탁구대가 2,200만 원인데, 알고 보니 8년 전 70만 원대 제품전업주부였던 강지수 씨는 1년 전 아파트 담보 대출로 1억 2천만 원을 마련해 ..

사회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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