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3

국민연금 1년 당겨 받으면 6% 깎이고, 늦추면 7.2% 늘어난다는데

국민연금을 정해진 나이보다 일찍 당겨 받는 사람이 벌써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퇴직하고 당장 생활비가 필요하면 조기수령이 당연한 선택처럼 보이는데, 영상을 보니 여기에 생각보다 큰 함정이 있더라고요.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가 나와서 언제 받는 게 유리한지 숫자로 하나씩 풀어주는데, 저도 몰랐던 내용이 많아서 정리해봤습니다.법정 정년 60세, 연금은 65세부터 — 그 사이 5년이 문제1969년생부터는 만 65세가 돼야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법정 정년은 60세라서 퇴직 후 5년의 소득 공백이 생긴다고 해요. 최근 국회에서는 아예 수급 연령을 68세로 더 늦추자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하니, 이 공백이 더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대표는 정년 연장 논의가 함께 진행돼야 하는데 그게 ..

경제·재테크 2026.10.25

국민연금 받는 사람 곧 천만 명, 받는 나이도 68세로 늦추나

1960년대생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연금을 둘러싼 숫자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습니다. 수급자는 곧 천만 명에 육박하고, 여야는 수급 개시 연령을 65세에서 68세로 늦추는 방안까지 테이블에 올렸다는데요. KBS뉴스가 10월 5일 방송한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수급자 곧 천만 명, 4년 사이 26조 원 늘어난다국민연금연구원의 중기 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수급자는 828만 명, 급여액은 56조 원 수준인데 2030년이 되면 수급자가 천만 명에 육박하고 급여액은 81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4년 사이 급여액만 26조 원 가까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반면 가입자는 2025년 2,181만 명에서 2030년 2,051만 명으로 줄어들 걸로 예측됐습니다.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

경제·재테크 2026.10.07

"외국인 먹튀" 논란, 알고 보니 세 명뿐이었다 — 국민연금 팩트체크

얼마 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하나가 온라인을 뒤집어놨습니다. "중국인이 국민연금을 한 달만 넣고 60세부터 평생 연금을 받아 간다", "우리 미래 세대가 중국 노인까지 부양하게 생겼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논란이 워낙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서 제도 손질을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정부가 전수조사를 해보니 결과가 예상과는 좀 달랐습니다. JTBC News가 이 과정을 자막뉴스로 정리한 영상이 화제라 챙겨봤습니다."한 달 가입 후 119개월 추납"이라는 사례의 시작발단은 방문취업 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A씨였습니다. 사업장에서 딱 한 달 국민연금에 가입한 뒤 60세가 되자 나머지 119개월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부해 매달 노령연금을 받아 온 사실이 지난달 알려졌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건 ..

경제·재테크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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