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라이프

13년 지기 천우희와 단둘이, 이주승의 새 집들이 — 목공으로 직접 만든 가구까지

youpick 2026. 10.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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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성수동 안에서 더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에, '나 혼자 산다'가 새집을 찾았습니다. 이번 집들이의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2년 반째 취미로 해온 목공으로 집 안 가구를 직접 만들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13년 지기 절친인 배우 천우희가 손님으로 왔다는 것인데요. 둘이 주고받는 수다와 선물까지, 이번 집들이에 어떤 장면들이 담겼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북성수에서 북서성수로, 왜 집을 넓혔을까

이주승은 원래 '북성수'에 살다가 이번에 '북서성수'로 옮겼다고 소개했습니다. 성수동을 떠나지 못하고 서쪽으로 살짝 옮긴 셈인데 전에 살던 집과 거리는 3km 정도고 할머니도 여전히 근처에 산다고 합니다. 이사를 결심한 이유는 작가와 감독으로도 활동하면서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아서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원래 투룸이었던 집을 아예 작업실을 따로 둘 수 있는 구조로 바꿨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이 커졌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거실도 넓어졌습니다. 전세 대출을 70% 이상 받아 무리한 부분도 있었지만 주변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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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째 목공, 집 안 가구를 직접 만들다

이사한 집 곳곳에는 이주승이 직접 만든 가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년 반 전 목공을 시작해 의자와 애플박스부터 만들기 시작했고 친한 형(성환)에게 평상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엔 자신이 디자인한 책장을 만들고 싶어서 도면을 짜고 상부장과 하부장을 나눠 제작한 다음 자르기와 트리머 작업을 거쳐 조립까지 직접 해냈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작업 과정을 보며 "저거 만든 거야?"라고 놀라워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다만 치수를 나누는 계산(900을 3으로 나누는 것) 앞에서는 한참을 헤매는 모습도 나와서 손재주와 암산은 별개라는 걸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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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차린 집들이 밥상

집들이라는 이름으로 손님을 초대한 게 처음이라는 이주승은 음식도 직접 준비했습니다. 양꼬치를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준비하고 토마토 계란 볶음과 LA갈비도 올렸는데요. 본인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지 어머니가 급하게 계란찜과 김치 등 밑반찬을 챙겨주셨다고 합니다. 막상 차려놓고 보니 손님들이 "별거 안 넣었는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본인도 "굴소스만 넣었다"며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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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지기 천우희, 선물로 주고받은 그림과 도마

이날 집들이에 찾아온 손님은 13년 지기 절친인 배우 천우희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집을 둘러본 천우희는 "집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이주승과는 양자역학이나 메타버스 같은 이야기까지 죽이 잘 맞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천우희는 집들이 선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준비했는데요, 평소 "사주에 물이 없다"는 말을 들었던 이주승을 위해 바다를 주제로 손수 그린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주승은 답례로 레이저로 이름까지 새긴 원목 도마를 선물했습니다. 직접 만든 가구에 이어 손수 만든 선물까지, 목공이 취미이자 사람을 챙기는 방식이 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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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터 가구 제작, 손님 초대까지 혼자서도 꽤 단단하게 준비한 집들이였습니다. 새집에 대한 애정과 오랜 친구와의 편안한 관계가 자연스럽게 묻어난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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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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