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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한국시리즈 무대에 섰던 팀이 올해는 가을야구 근처에도 못 가고 시즌을 접었다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한화 이글스 얘기입니다. 9월 들어 9연패를 두 번이나 당하면서 5위 두산과 격차가 완전히 벌어졌고 포스트시즌 진출은 수학적으로 불가능해졌습니다. 이 여파로 류현진 선수까지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요. 요즘 야구 안 보신 분들 위해 오늘은 이 추락을 다룬 채널 영상 하나 요약해드리려고 합니다.
뜬공 하나 놓치는 수비부터 심상치 않다
영상은 평범한 우익수 뜬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려버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내야든 외야든 타구 판단과 송구가 따로 노는 모습이 반복된다는 지적인데요. 한 시즌 내내 쌓인 문제가 아니라 원래 있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거라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직관하신 분들이 실책 장면을 여러 번 언급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거액 계약한 타자들도 나란히 부진
올 시즌을 앞두고 11년 307억 원 규모의 비FA 계약을 맺은 노시환 선수를 짚었습니다. 기대만큼의 타격감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문현빈 선수 역시 타격에서 아쉬운 장면이 이어지는 데다 외야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 팀 전체 수비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동시에 흔들리니 팀 전체가 휘청이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마운드에서는 류현진 혼자 버텼다
더위 속에서도 어떻게든 퀄리티스타트를 쌓아가며 팀을 이끌던 사람은 류현진 선수뿐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이스 혼자 분투하는 구도가 계속되다 보니 뒷받침해줄 선수층이 없다는 게 더 도드라져 보인다는 겁니다. 시즌 막판 류현진 선수까지 엔트리에서 빠졌다는 걸 생각하면 이 장면이 더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작년 성적은 사실 '착시'였다는 진단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까지 오른 원동력은 외국인 투수 폰세와 와이스, 이 둘의 압도적인 활약이었다는 게 영상의 핵심 주장입니다. 두 선수가 이닝과 승수를 워낙 많이 책임져 준 덕에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이 가려졌을 뿐이라는 거죠. 두 사람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지금, 그 실체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진단이었습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도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좌완 짐머맨 선수가 메이저리그 경력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KBO 타자들에게 계속 두들겨 맞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앞서 영입했던 외국인 투수와 결별하고 다시 데려온 투수라서 스카우트 과정 전반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외국인 원투펀치 한 번 잘못 꼬이니 시즌 전체가 흔들리는구나 싶었습니다.
포수를 외야로 돌리는 기용 방식도 도마 위에
영상은 코칭스태프가 전문 포수 자원을 낯선 외야 포지션에 기용하는 방식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선수 본인에게도, 수비 밸런스에도 혼란을 더하는 선택이었다는 분석입니다. 벤치의 운영 방식까지 함께 짚어야 이 시즌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은 결국 지금의 성적 부진이 한두 가지 우연이 겹친 결과가 아니라, 수비 기본기와 육성, 스카우트까지 팀 전체가 손봐야 할 문제라는 쪽으로 정리됩니다. 작년의 환호가 컸던 만큼 올해의 추락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시즌이었는데요. 한화가 이 시즌을 어떻게 복기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지, 스토브리그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본 영상
- 레알이글스 · 영상 링크
이 글은 위 영상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했으며, 요약 내용은 원 영상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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