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라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두 아이가 1년 간격으로 하굣길에 사라졌습니다. 2000년과 2001년 전남 강진에서 일어난 일인데, 2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누구도 책임을 묻지 못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경찰이 지목한 유력 용의자가 있었는데도 사건이 왜 여전히 풀리지 않았는지,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26년 전, 한 마을에서 사라진 두 아이초등학교 2학년이던 성주는 2000년 6월 15일 문구점 평상에 앉아 있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습니다. 1년 뒤인 2001년 6월 1일에는 성주가 다니던 학교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하은이가 실종됐습니다. 두 사건 모두 몸값 요구나 협박 전화는 없었습니다.유력 용의자 마씨와 비디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