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을 소셜미디어로 일방 발표하면서 "한국이 투자하지 않으면 관세를 두 배로 청구하겠다"고 압박한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아직 우리 정부와 협의도 끝나지 않은 사업을 마치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거라 논란이 커졌는데요, KBS뉴스가 10월 3일 방송한 영상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트럼프가 일방 발표한 2000억 달러 투자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월 2일,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과 원유회수증진 프로젝트에 84억 달러(약 11조 원)를 투자한다고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한국이 투자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관세를 더 청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에서는 알래스카 LNG, 대형원전 8기(1,200억 달러, 오하이오·테네시·켄터키), 텍사스 대형 가스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