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부터 사흘간 열린 미중 정상회담, 다들 어느 정도는 들으셨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굵직한 합의는 거의 없었습니다. 대신 두 정상이 유난히 친해 보이는 장면들, 그리고 아무도 예상 못 했던 한마디가 화제였습니다. 슈카월드에서 이 회담을 정리해 주길래 오늘은 그 내용을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유엔총회부터 심상치 않았다정상회담 직전 열린 81차 유엔총회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지금은 분열의 시대다, 균열이 협곡이 되고 있다"고 화두를 던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이들이 평화를 말만 할 때 나는 평화를 만들었다"며 쿠바에도 곧 자유가 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그게 평화냐"고 맞받았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단에 오르자 수십 개국 대표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