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분 2

아버지가 떠난 지 32년, 아홉 조각으로 나뉜 밭 한 필지

아버지가 떠난 지 32년, 아홉 조각으로 나뉜 밭 한 필지유픽 · 2026.10.17평생 부모를 모시고 농사지은 장남과, 뒤늦게 "법대로 나누자"고 나선 동생들. MBC가 짧은 호흡으로 사회 이슈를 다루는 '스피디 수첩' 코너가 담은 한 가족의 상속 분쟁을 정리해봤습니다.아버지가 사준 2,500평 밭, 32년째 지켜온 장남경상북도의 한 마을. 9남매 중 장남인 박동욱 씨는 아버지가 사준 약 2,500평 밭을 1994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도 계속 농사지어왔습니다. 땅의 명의는 아버지 앞으로 그대로 둔 채였습니다. 원래 돌투성이였던 이 밭을 굴착기로 돌을 걷어내고 남은 돌은 손으로 하나씩 치워가며 30여 년을 일궜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병원비와 간병을 도맡았고, 이후에도 홀로 남은 어..

사회 2026.10.17

1억 원도 안 되는 돈 때문에 갈라서는 형제들 — PD수첩이 담은 '상속 전쟁'

1억 원도 안 되는 돈 때문에 갈라서는 형제들 — PD수첩이 담은 '상속 전쟁'유픽 · 2026.10.09명절이 지나면 상속 상담이 유독 많아진다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상속을 둘러싼 다툼이 얼마나 흔해졌는지, MBC PD수첩이 '2026 상속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가족의 사연을 들여다봤습니다.24년을 홀로 지낸 어머니, 재혼 상대가 상속재산의 71%를 요구했다한 남매의 어머니는 24년을 홀로 지내다 8년 전 재혼했습니다. 그런데 재혼 5년 뒤, 어머니는 남편의 외도 정황을 발견하고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 중 폐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다 항소심 선고를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는데, 이혼 소송은 당사자가 사망하면 그대로 종료돼 이혼도 재산분할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남았다고 합니..

사회 2026.10.09
반응형